Scenery(景)/꽃, 풍경, 여행
'운보의 집'을 다녀오다
꽃이플
2011. 6. 14. 16:14
운보 김기창에 대하여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에서
생애
김기창(金基昶, 1913년 2월 18일 ~ 2001년 1월 23일)은 한국의 동양 화가이다. 호는 운보(雲甫). 서울 출생. 종교는 천주교이며 천주교 세례명은 베드로였다.때 장티푸스로 청각을 상실한 후 언어 장애의 증세가 있었다. 하지만 아들의 재능을 알아본 어머니의 소개로 이당(以堂) 김은호 화백에게 동양화를 배워 1931년 조선미술대전에 출품하여 1940년까지 6회 입선, 특선 3회를 기록했다. 광복 전의 활동은 주로 일제의 내선일체 사상을 정당화하는 친일 활동으로 점철되었다. 1957년 미국 뉴욕 월드하우스 화랑 주최 교 한국 현대작가전에 초대 출품했다. 1960년 국전 초대작가가 되어 국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대북(台北)과 홍콩에서 열린 한국미술전에 출품했고 이어 도쿄(東京)·마닐라에서 열린 한국미술전에도 출품했다. 1962년 수도여자사범대학으로 교직을 옮겼고 문화자유전에 출품했다. 1963년에 5월문예상 미술본상을 수상했고, 제7회 상파울로 비엔날레에도 한국 대표로 출품했다. 1964년 미국무성의 초청으로 도미(渡美), 1969년에 재차 도미하여 뉴욕에서 개인전을 가졌다.[1] 홍익대학교에서 강의를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