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은...

 

직장은 영혼의 수련장   있는 그대로의 현실에서 출발하라. 직장이야말로 자기 혁명의 출발점이다.   직장은 단지 돈을 버는 곳이 아니다. 그곳을 내적 성장의 터전으로 활용하라. 일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보다 인간에게 더 위대한 것은 없다.   최악의 직업이라도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는가 하면 최고의 직업이라도 단점을 가지고 있게 마련이다. 직장을 거룩하게 생각하라.   그 곳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을 거룩하게 생각하라. 내면의 힘을 축적하라. 그 힘은 당신의 직업이나 위치에 상관없이 당신을 굳건히 서게 하는 가치관에 토대를 두고 있다.   언제나 매일 <감사하기>를 실천한다. 매 순간이 우리에게 자양분이 된다. 일감이 생길 때마다 모든 것들에 감사하다는 말을 하라.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에는 감사한 생각이 들 때까지 하나, 둘, 셋 혹은 열까지 세어라. 예를 들어 자신이 숨쉴 수 있다는 것, 건강, 음식, 친구 따위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 때까지.   기분이 저기압이고 무언가 불평하고 싶다면 지체하지 말고 감사해야할 것들을 생각하라. 감사해야할 것 열 가지를 찾아내라. 시간을 가지고 느긋하게 하나하나 적어보자.   내 가족, 건강, 좋은 친구, 정기적으로 입금되는 봉급, 나를 숨쉬게 하는 공기...... 살아 있음에 감사하라. 세상 모든 사람이 찬란하게 빛나는 보석이다!   직장에서 유머, 창의성 등을 실험해 본다. 실패는 실패가 아니다. 더 강해질 수 있는 기회다. <아무리 권태로워도 상관없어. 어차피 내가 원하는 직장은 아니니까. 여건이 좋아지면 당장 그만둘건데 뭐> 라고 생각한다면 우리가 종사하고 있는 현재의 직업은 고용주나 임금만으로 평가하게 내버려 두는 것이나 다름없다.   창의성으로 일을 즐겁게 만들어 가라. 직장에서는 사장이 시시콜콜 지시할 수 있지만, 내면 생활의 총책임자는 바로 자신이다. 내면 생활에서는 타인과 경쟁할 필요가 없다.무엇을 잘했고 못했느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본질적인 인간애를 발휘해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인간을 존중하고 인정한다. 나누고 용서한다. 보너스, 승진, 포상은 중요치 않다. 우리는 이미 온전하고 완전한 존재다.   자신을 신뢰하라. 자신의 육감, 직감, 판단을 믿으라. 보다 나은 직장을 만드는데 필요한 지식은 이미 당신 안에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