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pel (經)/無碍歌

보살도를 닦아가면 지혜가 깊어진다

꽃이플 2012. 1. 31. 18:40

 

보살도를 닦어가면 지혜가 깊어진다

                          (종범 스님 법문 중에서)

 

❀ 보살도를 닦아가면 지혜가 깊어진다.

   지혜에서 얻는 것이 불어난다. 보살의 자본은 깨달음이다. 지혜를 얻는 것이 보살의 양식이다. 돈·밥·옷을 주는 것은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막는 것이다.

해인삼매

 

  사무애지

: 걸림이 없는 지혜

법량

: 법의 양식

법자량

: 깨달음에서 얻는 양식

인자량

: 만남에서 얻는 양식

선지식 친견

지혜는 경험에서 나온다.

 

❀ 노인이 경계 할 일

1. ‘어디 가느냐?’ 묻지마라

2. 같이 다라 가려 하지마라

3. 사람 모인데 끼여 들지 마라9재앙으로 친다)

4. 밤중에 부스럭 대지 마라

5. 남의 집에 오갈 때 빈손으로 가지 마라

 

 

❀ 노인이 할 일

1. 도를 닦으라 - ‘내가 누군가/ 궁구하라

  내가 나를 찾는데 열중하라 : 일상의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것(나)이 무엇인가? 참구하라.

  예경을 깊게 하면 자기가 없어지고 온 법계가 내가 된다.

❀ 見如不見 - 무애지

  보아도 안본것 같은 것이 무애지다.

  말하는 사람의 지혜가 높을수록 듣는 사람이 잘 듣는다.

❀ 인생의 힘은 지혜에 있다.

  지혜(법력)이 없으면 두려울 뿐이다.

 

  지난해 초 들 앞에 국화를 심었네

  금년에는 누각 앞에 소나무를 심었네

  산에 있는 내가 화초를 좋아함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색이 공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네

                                                           서산 대사

 

• 결국 죽음은 같으나 도를 이해하는 지혜가 없으면 두렵다.

  지혜가 있으면 360°에서 살고

  지혜가 없으면 0°에서 산다.

  도는 마음에서 나온다. 마음을 찾아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할 일은 도를 닦는 것밖에 없다.

☆ 절대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쥐 실험) 원하지 않는데 끼여들지 마라

  도는 자기 지혜를 닦는 것이다. 내가 누군인가?

  참구만해야지 결론을 내어서도 안 된다.

  식별(식심분별) 금지 : 생사윤회를 면치 못하는 것이 식별 때문

  이다.

❀ 깨달음은 식별이 아니라 통달이다

  식별, 확인이 아니라 통찰, 통달이다.

  못 깨달으면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데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