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 극복(조성기)
미움 극복
조성기
✧ 춘추 전국 시대 제나라 재상 관중은 예의범절의 기본을 ‘不踰節’이라 했다. 정도
를 넘어 지나치게 가까워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 명심보감 성심편 對面共話 心隔千山 : 얼굴을 마주 대하고 대화를 나누지만 마음
사이에는 천개의 산이 있다.
✧ 우리가 말과 생각으로 방출한 모든 것은 그냥 허공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염체(elementals)'라는 형태로 우리 외부에 존재한다(믹국 사회학자 키리아코스 C.마르키데스)는 것이다. 미움의 염체를 막아내기 위해서는 사랑의 말과 생각을 방
출하여 사랑의 염체를 든든히 형성해야 한다.
✧ 내려갈 때 보았네 오라올 때 보지 못한 그 꽃 - 고은의 그 꽃
✧ 세상에는 두 갈래 길이 있다. 하나는 강한 자로 향하는 길이며 그건 욕망이고 전
쟁이다. 다른 하나는 약한 자들로 향하는 길이며 그건 바로 평화다. -사르트르-
✧ 자라오면서 여러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아온 사람 역시 그 동안 받은 마음의
상처 때문에 누가 조금만 눈치를 주어도 자기를 미워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
다. 다시 말해 다른 사람이 상처주려는 생각이 없는데도 스스로 자신의 상처를
더 깊게 만든다.
✧호뮤터 : 인간과 컴퓨터가 협력해 펼칠 미래에 대한 기대와 막중한 책임을 내포한
말이다.
✧(건전한) 분노는 우리가 생존하고 있으며 건강하다는 신호이다. 미움은 우리가 병
들었으며 치유를 받아야 한다는 신호이다.
✧ 미움에는 극단적인 미움과 소극적인 미움이 있다. 전자는 상대방이 불행해지거
나 죽기를 바라는 소원을 품고 있는 감정이고 후자는 상대방이 잘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사실 애써 찾아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인
생의 경지에 이르러 자족하는 삶을 살 수 있다면 그보다 행복한 삶은 없을 것이
다. 바울도 자족하는 삶을 권면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
니 우리가 먹을 것 입을 것이 있은 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
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
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
다.”(디모데전서 6:7-10)
✧ 내 사랑하는 친구, 내 사랑하는 누구누구, 등등 이런 호칭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가정, 직장, 공동체에 사랑의 분위기가 넘쳐나게 될 것은 말할 것도 없다.
✧ 논어 계자편 의 인생 시기에 따른 경계할 일
청년 : 여색, 장년 : 싸움, 노년 : 욕심
✧恕 = 같은 如 + 마음 心
✧ 토마스 해리스 대화의 유형 중 지향할 것 : 나도 OK, 너도 OK
✧ 분을 내면 마음이 구심점과 안정감을 잃고 흐트려지기 십상이다. 사람들은 대부
분 자신이 분을 품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스토리를 엮어가는 버릇이 있다. 스
토리 바꾸기 연습을 하라.
✧적극적인 사랑의 실천이 부정적인 미움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처방책이다.
✧부정적인 한 가지 생각만 골똘하면 심각한 정신적 폐해가 온다.
✧ 미운 오리가 한번 더 끼륵한다는 속담처럼 안 해도 될 소리를 꼭 한번 더하여 주
윗사람으로부터 미움 받는 사람들이 꽤 있다.
✧ 우리가 자신을 대할 때나 타인을 대할 때 양쪽 다 상처받기 쉬운 주체임을 염두
에 둔다면 말과 행동을 생각 없이 허투루 하지 않게 될 것이다. 미움이 생길 수
있는 여지들을 미리 예방하고 차단하게 될 것이다.
✧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1. 사랑은 주는 것 : 저장형(소유하려는 경향), 시장형(교환을 조건), 자학형(자신
의 희생과 손해에 의미를 둠), 생산형(주는 행동은 살아 있음의 표현으로).
프롬의 준다는 의미는 물직적 영역이 아니라 인간적 영역으로 자신 안에 살아
있는 것을 아낌 없이 준다는 의미, 기쁨, 이해, 흥미, 유머, 슬픔 등 자신 안에
살아 있는 모든 것을 주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 인생에 준 그것은 다시 자기
에게로 되돌아 온다.
2. 사랑은 배려와 관심을 의미한다 : 사랑하는 대상의 생명과 성장에 대한 능동적
관심으로 여기에는 노동이 수반된다.
3. 사랑은 책임이라는 측면을 가지고 있다 : 이는 부여된 것이 아니라 자발적 행
동이다.
4. 사랑에는 존경이 없으면 안 된다.
5. 사랑은 지식을 동반하게 된다 : 상대방이 화를 내는 경우 그를 화난 사람으로
보지 않고 괴로워하는 사람으로 보는 것이 사랑의 지식이다.
성숙한 사랑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힘을 생산적으로 발전시킬 줄 알며, 노력한
만큼만 기대하는 사람이며, 나르시스적 자기애를 극복한 사람이다. 자기에게 있
지도 않은 능력에 과대망상적으로 집착하지도 않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내적
힘을 알고 그것에 근거하여 일하는 겸손한 사람이다.
사랑은 실천하기 위해서는 신념과 용기가 있어야 하고 게을러서는 안 되고 활
동적이고 능동적이어야 한다. 다른 영역에서 생산적이지 못한 사람은 사랑의
영역에서도 생산적이지 못하다.
✧ 쾌청만설(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의 습관은 주변 사람들을 편하
게 하고 자칫생기기 쉬운 미움을 잠재울 수 있다.
✧ 일훼일예 단위이명(비방도 칭찬도 다만 이익과 이름을 위한 것일 뿐) : 이해관계
에 의한 것이므로 어느쪽도 실속이 없다. 그러므로 비방과 칭찬에 마음이 상하
거나 들뜰 필요가 없다. 忍辱最强 - 마음을 칼로 찌르듯이 아파도 분과 성을 잘
라내고 평정을 유지하라는 것이다.
✧반성제거요법 - 프랭클 박사가 계발한 의미요법의 하나로 과다반성을 중단하도
록하는 요법이다. 과다반성은 어떤 문제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을 스고 걱정을
많이 하는 증상이다. 과다반성에는 과다의도가 따르게 된다.
과다반성은 일할 의욕을 잃게 하고 우울증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자기
에 대해 무슨 말을 해도 자기를 헐뜯는 거라고 오해하고 미움을 품는다.
✧ 반성제거요법 : 정지신호 보내기와 사고 지침
정지 신호 보내기 과다 반성의 생각의 흐름 멈추게하는 것. 예] 수면장애에 대한
불안과 걱정의 경우 - 인간의 신체는 최소한 필요한 수면을 저절로 취하게 마련
이다. 라든지 자신에 대한 평판이 걱정될 때는 사람들은 원래 자기 자신에 신경
쓰느라 주변 사람에게는 신경쓰지 않는다는 식으로 정지신호를 보내 과다반성
을 중지하게 한다. 또한 잠이 아노는 것을 걱정하는 대신 주말 계획을 세워 보는
등 생산적 방향으로 생각을 전환하도록 사고 지침을 제시 한다.
✧ 맹자 - ‘君子 有終身之憂 無日朝之患’ 군자는 일생 동안 품어야 할 큰 근심을 가
지고 있지 하루하루의 자잘한 걱정에 메이지 않는다. 맹자가 말한 일조지환 중
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생활에 대한 염려뿐만 아니라 타인들에 대한 감
정 변화이다.
✧ 맹자의 知言(상대방의 말이 어떤 점이 잘못되었나 분별하는 법)의 비결
1. 詖辭 : 한쪽으로 치우쳐 전체의 문제를 보지 못하는 언사, 상대방의 고정관념
과 선입견이 드러남
2. 淫辭 : 방탕하고 궤도를 벗어난 말로서 천방지축 날뛰는 언사. 호방 자유분방
한 듯하나 그 속에 우언가 감추고 있음
3. 邪辭 : 간교하게 속이는 말로 이단사설에 빠지는 언사.잘못된 관점에서 교묘한
논리를 갖춘 사이비 종교의 교리 같은 말.
4. 遁辭 : 스스로 이론이 궁색함을 알고 핵심을 피해가는 언사.
✧ 한사람에 대해 미움의 말을 뱉기 시작하면 연이어 미움의 말을 뱉을 수밖에 없
는 상황들을 만네 된다. 그렇게 되면 마음은 비뚫어지고 상대방과 관계도 뒤털
어진다. 더 나아가 상대방과 관계된 삶들과의 관계도 뒤털어진다. 처음부터 한
사람에 대해 마음이 비뚫어져 미움의 말을 하지 않도록 주의할 일이다.
✧ 和而不同 : 함께 어울려 살지만 똑 같아지지 않게 살아갈 수 있다는 뜻. 서로를
중화시키고 보완해주어 원만을 이루는 것이 和이다.
✧ 사람은 화를 한번 잘못 내고 죽을 수도 있는 법이다. 若先暴怒 只能自害(만약 심
하게 화내기부터 하면 다만 자기를 해롭게 할 따름이다. ‘나의 종교는 친절이다
(달라이 라마). 무엇보다 공무원은 어떤 경우에도 화부터 내지 않도록 마음을 다
스려야 한다.
✧ 막스 베버의 학문의 4 종류
1. 가치맹목적 학문 : 자연과학, 예술
2. 가치평가적 학문 : 철학, 윤리
3. 가치관계적 학문 : 법, 경제
4. 가치 초월적 학문 ; 신학, 종교 등
✧ 마음을 비우면 상처받지 않는다. 정서란 어떤 대상이나 상황을 자각하고 그에 따
르는 생리적 변화를 수반하는 복잡한 마음 상태로 우선 정서 혹은 감정을 유발
하는 ‘자극 존재’, 즉 외부의 대상과 상황이 있기 마련이다.
✧ 토마스 머튼의 빈배
한사람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가
빔배가 그와 부딪치면
그가 아무리 성질이 나쁜 사람일지라도
그는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 배안에 사람이 있으면
그는 그사람에게 피하라고 소리칠 것이다.
그래도 듣지 못하면 그는 다시 소리칠 것이고
마침내 욕을 퍼붓기 시작할 것이다.
이 모든 일이 그 배안에 누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배가 비어 있다면
그는 소리치지 않을 것이고 화내지 않을 것이다.
세상의 강을 건너는
그대 자신의 배를 빈 배로 만들 수 있다면
아무도 그대와 맞서지 않을 것이다.
아무도 그대를 상처 입히려 하지 않을 것이다.
✧역설 의도 치료법 : 실수를 해도 괜찮다고 생각함으로써 예상 불안을 줄이는 방
법, 더 나아가 일부러 실수를 저지르겠다고까지 일부러 마음 먹어 보는 것.
✧ 질투는 증오로 심화되지만 그 증오가 어떤 변화를 일으키지 못한다. 무력한 증오
일 뿐이다. 무력한 증오는 상대방에 대해서는 무력하지만 자기 자신에게는 파괴
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 태도 가치 : 인간이 끝까지 품위를 지킬 때. 상황이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 하더라
도 그 상황에 대한 태도를 결정할 수 있는 자유는 마지막까지 남아 있다. 그 마지
막 남아 있는 자유로 인하여 인간은 끝까지 품위를 지킬 수 있는 법이다. 이러한
자유로 얻게 되는 가치를 태도가치라 한다.
✧ 마키아벨리 ‘군주론’ : 왕은 절대로 선해서는 안 됩니다. 다만 선한 척 하기만 하
십시오.
정치란 거짓된 것들의 페어 플레이다.
책소개 미움이라는 전염병에 대한 처방전!
『미움 극복』은 <우리시대의 소설가>로 15회 이상문학상을 받은 소설가이자, 문예창작학 교수 조성기가 쓴 ‘미움학개론’이다. 미움이 왜 생기는지, 미움이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미묘한 감정부터 정치사회, 역사와 문화, 고전에 이르기까지 ‘미움’을 둘러싼 인간의 숨은 내면을 세밀하게 포착한다. 자기 마음만 똑바로 볼 줄 알아도 상대에 대한 미움은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는 ‘쾌청만설’의 습관이 주변 사람들을 편하게 하고 미움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제시한다.
저자소개 조성기
저서 (총 103권) 1951년 3월 30일 경남 고성에서 출생하여 부산중, 경기고를 거쳐 서울법대를 졸업했다. '라하트 하헤렙', '야훼의 밤'을 필두로 한 종교 소설 그리고 '우리 시대의 사랑', '우리 시대의 소설가'같은 세태 소설 등으로 이미 자신의 세계를 구축한 작가이지만 이것과 별개로 고전 연구가이기도 하다. 장로회신학대학원 졸업 시 카를 융 분석심리학에 기초한 논문 '삼위일체에 대한 심리학적 고찰'로 학위를 받았고, 카를 융의 분석심리학을 응용한 '마음의 비밀'강연회를 학교, 기업, 각종 단체에서 수십차례 개최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71년 소설 '만화경'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했으며, 1985년 '라하트하헤렙'으로 제9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함으로써 창작활동을 재개했다. 1991년 중편 '우리 시대의 소설가'로 제15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숭실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그는 동양 고전을 번역하고 재해석하는 작업을 계속 해왔으며, '굴원의 노래', '전국시대', '맹자가 살아 있다면' 등은 그 성과물이다. 성경도 그에게는 중요한 서양 고전의 하나이다. 이런 이유로 한문을 계속 배우고 접해왔듯, 성경을 제대로 독해하고 이해하기 위해 히브리어를 공부했다. 고전 연구가로서의 그가 지금까지 동서양 고전을 통해 선대의 지혜를 이끌어내고 그것을 읽기 쉽도록 현대화했다면, 소설가로서의 그는 현세대의 문제점들을 부각시키는 작업들을 해왔다고 할 수 있다. 장편소설로 '야훼의 밤', '슬픈 듯이 조금 빠르게', '가시둥지', '욕망의 오감도', '베데스다', '바바의 나라', '우리시대의 사랑', '굴원의 노래', '너에게 닿고 싶다', '천년 동안의 고독',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 '전국시대', 소설집 '왕과 개', '통도사 가는 길', '실직자 욥의 묵시록', '종희의 아름다운 시절', '우리는 완전히 만나지 않았다', '안티고네의 밤', '잃어버린 공간을 찾아서' , 소설시 '내 영혼의 백야', 저서 및 번역서로 '한경직 평전', '유일한 평전', '예수의 일기'(노먼 메일러), '카를 융 자서전'(아니엘라 야페), '삼국지'(모종강) ‘십일조는 없다’ 등이 있다. 언어와 인간, 종교, 자유 등 정신의 영역을 다루면서도 치밀하고 사실적인 묘사로 현실과 소설의 거리를 좁혀 나가는 표현력, 인간 본성을 비판하고 풍자하면서도 그에 대한 희망과 연민의 시선을 놓지 않는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세속에 대한 욕망과 초월, 그리고 구원을 갈망하는 인간 본연의 의미를 주로 종교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관념 소설을 주로 집필하였으나, 그에 머물지 않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 양상과 역사 돌아보기 등 다채로운 영역을 부지런히 오가는 '우리 시대의 소설가'이다.
목차
1. 우리는 왜 서로 미워할까
✾ 말 한마디에 집착하는 삐딱한 마음
✾ 최초의 살인은 가정에서
✾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주는 호저 딜레마
✾ 물을 마신다, 공기를 마신다?
✾ 상대방의 마음을 안다고 착각하지 마라
✾ 말에 깃든 영적인 힘
✾ 말로 대응하지 말고 호흡으로 돌아가라
✾ 무조건 정죄하면 미움이 싹튼다
✾ 민중의 분노가 지도자에게 돌아온다
✾ 한쪽이 망하면 다른 쪽도 망한다
2 정말 미워하는 사람은 바로 ‘나’
✾ 울고 있는 자아를 위로하기
✾ 자기혐오에서 자기긍정으로
✾ 상대방에게 뒤집어씌우지 마라
✾ 연애 상대에 실망하는 이유는 스스로 만든 환상 때문이다
✾ 사람의 단점을 보면 장점이 보인다
✾ 소박한 자아와 훌륭한 인격, 이인자의 힘
✾ 미움의 감정은 관계에서 자신을 퇴장시킨다
✾ 미움의 칼날은 결국 자신을 향한다
3 숨기고 싶지만 들켜버리는 속마음
✾ 쿨하게 버리지 못하는 소심함
✾ 애착이 클수록 미움도 크다
✾ 자만심이 클수록 허영심도 크다
✾ 욕망은 자발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 사랑은 상대방이 잘되기 바라는 마음
✾ 인생에서 주의해야 할 세 가지 욕망
✾ 나도 오케이 당신도 오케이
✾ 상처받은 그 자리에서 누군가 당신을 위로하고 있다
✾ 병든 의사만이 병든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
✾ 미움의 밑바탕은 원초적 사랑이다
✾ 정신적 불륜이 육체적 불륜보다 위험하다
4 한 번뿐인 인생, 미워하지 않고 사는 법
✾ 두 번 감사 한 번 사랑
✾ 미운 마음 숨기고 친절하게 대하기
✾ 미운 사람과 먹고 마셔라
✾ 상처가 많아도 성숙한 사람이 되자
✾ 용서는 용서하는 자와 용서받는 자의 아픔이 어우러질 때 완성된다
✾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
✾ 가장 강한 사람은 욕을 참는 사람이다
✾ 하루하루 자잘한 걱정에 매이지 않는 대인배
✾ 잘못된 상대방의 말을 분별하는 법
✾ 착한 말을 해라, 선을 행하게 된다
✾ 싫은 사람 부족한 점을 채워주기
✾ 쓸데없이 부화뇌동 하지 마라
✾ 화를 말로 표현하면 역효과가 난다
✾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미움과 반목
5 그래도 어쩔 수 없다면 마음을 비워라
✾ 마음을 비우면 상처받지 않는다
✾ 정말 어디 한번 된통 미워해보자
✾ 소유하려고 사는 삶, 존재하려고 사는 삶
✾ 싸우는 부부가 더 화목한 이유
✾ 미움의 영향력을 이해하면 역사가 보인다
✾ 최선의 복수는 복수하지 않는 것
✾ 인간이 끝까지 품위를 지킬 때
✾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오
✾ 흑백의 갈등을 뛰어넘은 음악의 힘
✾ 뱀처럼 지혜롭게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 이웃의 아픔을 돌아보기
✾ 생명나무와 선악과나무
밀레의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