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pel (經)/無碍歌

삼법인

꽃이플 2011. 6. 17. 11:31

 

 

 

 

 

 

 

 

삼법인(三法印)

  • 불교의 교의를 요약하여 제시한 기치 또는 슬로건으로, 불교의 기본적 입장을 특징적으로 보여 주는 근본불교 시대에 발생한 교의이다.
  • 처음에 삼법인은 일체개고(一切皆苦 · Dukkha) · 제행무상(諸行無常 · Anicca) · 제법무아(諸法無我 · Anatta)의 세 가지를 가리켰다.[1] 이 최초의 삼법인의 각각은 간단히 고(苦) · 무상(無常) · 무아(無我)라고도 한다. 최초의 삼법인에 열반적정을 추가하여 일체개고 · 제행무상 · 제법무아 · 열반적정을 사법인(四法印)이라고도 하였다.
  • 제행무상(諸行無常)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은 시시각각 흘러가고

    변화하고 있어 고정되어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 제법무아(諸法無我)

    이 세상의 모든 법은 언제나 조건에 따른 인연에

    의하여 생겨나고 사라진다는  말로 모든 것이 변하

    지 않는 고정적 실체가 본래 없다는 뜻이다.

  • 일체개고(一切皆苦)

    시간적으로 덧없고 공간적으로 실체가 없는 일체의

    존재, 그 가운데에서 포함되어 있는 인간의 현실이

    야말로 결국 "고(苦)" 라는 것이다.

  • 열반적정 (涅槃寂靜)

     열반은 모든 번뇌가 사라진 상태이다. 이는 스스로 

     집착과 망상에서 벗어나면  고요하고 청정한 상

     태에 이른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