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화초 10선
겨울에 꽃이 피는 식물 겨울에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은 몇 가지로 한정된다. 미니 거베라, 바이올렛, 미니 장미, 베고니아, 시클라멘 등이 해당. 모두 양지에 두는 것이 좋다. 장미와 거베라, 베고니아처럼 화려한 꽃이 피는 식물은 습하게 두고, 나머지는 건조한 쪽을 좋아한다. 꽃을 피우려면 액체 비료를 줘라겨울 식물의 경우, 대개 물과 비료를 절제한다. 식물이 ‘휴면기’에 들어가기 때문. 단, 꽃을 피우는 식물일 경우 예외.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즉효성이 있는 액체 비료를 준다.물은 1주일에 한 번만, 충분히물은 충분히 줘서 화분 밑으로 물이 빠져나올 정도로, 화분 받침에 고인 물은 반드시 버릴 것. 물조리개를 흙 쪽에 가깝게 대고 꽃에 닿지 않도록 주는 것이 좋다.
칼랑코우에 관리법 ① 4∼5일에 한번 정도, 표면의 흙이 다소 말라보일 때 물을 준다. 꽃잎에 물이 묻지 않도록 주의한다. ② 꽃이 진 꽃대는 가위로 잘라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 새로운 꽃대가 잘 자라 계속 예쁜 꽃을 보게 된다.
시클라멘(cyclamen) 관리법 너무 더운 실내보다는 서늘한 베란다 쪽에서 키운다. 물은 자주 충분히 주도록 하고, 꽃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분갈이를 할 때 잎이 쉽게 부러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열매가 있는 식물 6월경에 하얀색 꽃을 피우고 9월 가량에 빨간 열매가 맺는데, 이 열매는 이듬해 5월까지 달려있게 된다.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 실내에서 키우기에 적합하다. 물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으므로 제때 충분히 주어야 한다. 관리법 온도가 10℃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실내가 건조한 경우 2∼3일에 한번, 보통 4∼5일에 한번 정도 뿌리 부분에 물을 충분히 준다.
산호수(Ardisia pusilla DC) 관리법 ① 물을 줄 때에는 가능한 한 뿌리 부분에 가깝게 해서 밑으로 준다. 2∼3일에 한번 정도 준다. ② 화분 주변에 스프레이를 자주 해주어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가습기를 틀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 ③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앰플형의 비료를 화분에 꽂아서 영양을 보충해준다.
푸른 잎이 싱그러운 관엽식물
파키라(Pachira) 관리법 ① 주변 온도가 10℃ 이하로 내려갈 경우 화분 전체를 검정 비닐로 감싸서 보온에 신경을 쓴다. 이때 낮에는 반드시 환기를 시켜서 병충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한다. ② 아파트 실내라면 4∼5일에 한번 정도 물을 준다. 온도가 낮을 경우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번꼴로 물주기를 해줘도 괜찮다. ③ 깨끗한 물수건이나 페이퍼타월로 잎의 표면을 잘 닦아주면 기공이 열리게 되어 생육에 도움이 된다. 싱고니움(Syngonium podophyllum 'White Butterfly') 관리법 한달에 2∼3번 정도 물에 희석해서 주는 비료인 액비를 주면 푸른 잎이 건강하게 잘 자란다. 실내가 건조한 경우 주변에 스프레이를 자주 해주면 좋다.
호야(Hoya) 관리법 4∼5일에 한번 정도 물을 주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놓아둔다. 베란다보다는 실내에 들여놓는 것이 좋겠다.
그 밖에 자주 키우는 식물들
호접란(Phalaenopsis) 이때 꽃잎에 물이 닿도록 직접 스프레이를 하면 꽃이 금방 떨어져버리므로 절대 금물. 관리법 따뜻한 곳에 들여놓고 물은 4∼5일에 한번 정도표면 흙이 말랐을 즈 음에주도록 한다. 꽃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허브(herb) 관리법 ① 잎이 어느 정도 자라면 잘라서 종류에 따라 차나 샐러드 등에 넣어 먹거나 말려서 포푸리로 활용한다. ② 허브가 담아져 있던 플라스틱 화분은 한달 이내에 분갈이를 해주어야 한다. 배수가 잘 되는 배양토를 담아준다.③ 해가 잘 드는 곳에 놓아두고 물은 2∼3일에 한번 정도로 자주 준다.
선인장(仙人掌 , cactus) 충분한 햇빛을 필요로 하며 습하거나 지나친 비료를 싫어하므로 부식질이 많은 토양보다는 배수가 잘 되는 토양(하이드로볼:모래를 7:3의 비율로 혼합한 토양)을 쓰는 것이 좋다. 온도는 따뜻한 곳이 적당하다. 관리법 물은 한달에 한번 정도로 가끔만 주도록 하고 해가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놓아둔다
고드세피아 줄기가 매우 가늘게 분지되고 관목상으로 자란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10∼13cm으로 호생된다. 또 잎은 각 마디마다 2∼3매씩 달린다. 잎은 반들반들한 녹색바탕에 불규칙한 흰 반점이 있고 흰색의 작은 꽃이 피는데 약간의 향기도 있다. 잎의 양끝이 갑자기 좁아져서 뾰족한 모양이고 잎 색은 얼룩 무늬와 녹색의 두 종류가 있다. 오래 기른 것일수록 줄기가 대나무 같은 느낌을 주고 윗가지가 곡선을 이루어 운치가 있고 광이 부족한 장소나 겨울철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견디고 특별한 병충해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주거환경에 이상적인 실내식물이다. 여름에 녹황색의 향기 나는 산세베리아와 비슷한 꽃이 핌.관리법 자생지에서는 밝은 그늘에서 자라는 식물로 실내에서는 가능한 밝은 곳에서 키울 것. 창가나 밝은 곳 하절기에는 오전 1~2시간 빛이 드는 베란다) 너무 어두운 장소에서는 무늬가 희미해질 수 있다. -물관리 공중습도가 약간 다습한 것을 좋아하니 건조한 실내에서는 잎에 종종 분무해주면 좋다. 봄가을엔 5일에 한번 여름엔 3~4일에 한번 겨울에는 10일에 한번 정도 흠뻑 주면 된다. 화분을 과습하게 관리하시면 아래 잎이 중간 잎 순으로 그의 다 떨어지고 위에만 몇 개 잎이 있다가 줄기까지 무르며 상한다. 분무는 금방 받은 찬물로 하지 마시고 실내에 한나절 정도 둔 다음 미지근해지면 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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