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거슬러 <린>
해를 품은 달 Part.2 (MBC 수목 미니시리즈)
구름에 빛은 흐려지고 창가에 요란히 내리는 빗물소리 만큼 시린 기억들이 내 마음 붙잡고 있는데
갈수록 짙어져간 그리움에 잠겨 시간을 거슬러 갈순 없나요 그 때처럼만 그대 날 안아주면 괜찮을텐데 이젠
젖어든 빗길을 따라가 함께한 추억을 돌아봐 흐려진 빗물에 떠오른 그대가 내 눈물 속에서 차올라와
갈수록 짙어져간 그리움에 잠겨 시간을 거슬러 갈순 없나요 그 때처럼만 그대 날 안아주면 괜찮을텐데 이젠
흩어져가, 나와 있어주던 그 시간도 그 모습도
다시 그 때처럼만 그대를 안아서 시간을 거슬러 갈수 없나요 한번이라도 마지막일지라도 괜찮을텐데
|
'Culture(見) > 好樂好樂'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내가 본 영화들(1월-7월) (0) | 2012.07.18 |
---|---|
오작교 형제들 (0) | 2012.02.07 |
청담동 살아요(시트콤) (0) | 2011.12.19 |
발효가족(드라마) (0) | 2011.12.19 |
영화 '완득이' (0) | 2011.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