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見)/好樂好樂

오작교 형제들

꽃이플 2012. 2. 7. 15:09

 

 

 

 

 

가슴아

 

하늘을 보며 말을 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너

가슴이 내게 말을 해

아름다운 그대 나의 모든 그대

 

이제는 너와 너무 먼 곳에

잊혀질까 너무 두려워

가난한 사랑 밖에 없어서

아픈 가슴 쓸어내고 있잖아

 

미련한 가슴이 애타게 그댈 부르네

이제는 잊으라고 지우라고 다신 볼 순 없다고

찢겨진 사랑이 아파서 울고 있잖아

한 번만 그댈 볼 수 있다면

 

까맣게 태워버린 사랑이

먼지처럼 사라지겠지

잊을 수 없는 아픔 한 켠에

너의 눈물 자국 보고 있으면

 

미련한 가슴이 애타게 그댈 부르네

이제는 잊으라고 지우라고 다신 볼 순 없다고

찢겨진 사랑이 아파서 울고 있잖아

꼭 한 번만 그대를 볼 수 있다면

나 쓰러져도 웃을 수 있어

 

미련한 가슴아 이제는 볼 수 없잖아

그래도 괜찮다고 바보처럼 기다리고 싶다고

까맣게 타버린 심장에 남은 게 없어

한 번만 그댈 볼 수 있다면

한 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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