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나도 몰랐던 못난 자신을 버리고 내 마음의 행복 찾기 연습!
성격 좋은 사람은 남에게 잘해 주고 친절한 사람이 아니다
욕심, 분노, 어리석음 등 스트레스의 근원이 되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의 마음을 깨끗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베스트셀러 작가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의 내 마음 조절법!
겉으로는 아무리 행복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타인이 모르는 영역에서는 많든 적든 ‘못난 자신의 모습’을 끌어안은 채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생각 버리기 연습》《번뇌 리셋》《화내지 않는 연습》의 저자인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못난 자신’에게 이별을 고하고 매력적이고 잘난 자신을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못난 자신’과 진지하게 마주할 때 비로소 자신의 못난 마음을 버릴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못난 나를 잘난 나로 바꿀 수 있는 법을 총 6장으로 구성하여 알려주고 있다. 먼저 1장은 못난 나를 ‘매력적인 나’로, 2장은 자기중심적인 나를 ‘상대의 마음을 붙잡는 나’로, 3장은 자의식만 강한 나를 ‘자신감 있는 나’로, 4장은 질투심 많은 나를 ‘온화한 나’로, 5장은 푸념만 늘어놓는 나를 ‘기품 넘치는 나’로, 마지막 6장은 인색한 나를 ‘넉넉한 나’로 바꾸는 법을 제시하였다. 각 내용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익살스러운 삽화를 첨부하여 쉽게 풀어주고 있으며, 각 장의 마지막에는 코이케 류노스케가 직접 그린 4칸 만화로 핵심내용을 재미와 교훈을 곁들여서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성격 좋은 것도 능력! 못난 나를 잘난 나로 바꾸기
자신의 성격은 누구보다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 특히 맘에 안 드는 자신의 못난 점은 더욱 그렇다. 우유부단한 성격, 인색한 마음,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우울해지는 기분, 마음속으로 투덜투덜 타인의 험담만 늘어놓는 태도, 남들 앞에서 왠지 뻐기고 싶은 마음 등 이러한 못난 점은 쉽게 고칠 수도 없어서, 대부분 사람이 어쩔 수 없이 안고 살아간다. 안타깝게도 ‘못난 자신 = 마음에 들지 않는 성격’이 자신이 내면을 지배하는 동안에는 표정도 말투도 행동도 어느새 꽉 막힌 듯 답답하게 느껴줄 수밖에 없다. 저자는 이러한 이유가 자신에게 여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못난 자신’의 기운이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까지 피해를 준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못난 자신을 돌보지 않고 자기 멋대로 내버려 두면 나 혼자만 괴로운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마음마저 자신에게서 점점 멀어지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반대로 생각해 볼 때 ‘못난 자신’을 버리고 온화한 성품을 가지도록 노력한다면 어떻게 될까? 나 혼자만 편한 게 아니라 자신을 둘러싼 기운까지 한결 부드러워지면서, 어느새 타인에게 자신이 매력적인 사람으로 인식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남들에게 매력적인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자신의 못난 점이 무엇이며, 그 못난 점을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 내용 소개
못난 자신 버리기
착한 사람과 성격 좋은 사람은 분명히 다르다
성격 좋은 사람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남에게 잘해 주는 사람, 남에게 친절한 사람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그런 사람이 성격 좋은 사람이 아니며, 이는 인간은 원래 남을 위해선 좀처럼 움직여 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진정으로 성격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그 사람은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착한 사람은 거절을 잘 못해 남의 부탁을 잘 들어줘서 성격이 좋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약한 마음과 두려움, 무지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오히려 성격 좋은 사람은 명석하고 냉철한 마음을 지니고 있어 적절하게 거절도 잘하는 용기를 갖고 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저자는 푸념도 잘 들어주지 말라고 하면서 그 해결책을 알려주고, 칭찬 중독에 빠지지도 말고, 지나친 칭찬은 하지도 듣지도 말라고 충고한다. 평등이라는 환상에서 빨리 벗어나라고 말하고, 무조건 할인을 좋아하는 사람은 인색한 사람과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처럼 저자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여기는 관념을 뒤집고 파헤쳐서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해 재해석함으로써 사람들 마음 깊이 숨겨진 심리를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성격은 바뀐다 - 단련하기, 악순환 끊기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도 있듯이 성격은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니 절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물론 어떤 계기로 인해 결심을 했다, 해서 갑자기 호전될 정도로 성격이라는 것이 쉽게 바뀌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전혀 불가능하지 않으니, 훈련을 통해 충분히 바뀔 수 있음을 강조하며 그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그러면서 못난 성격을 버리고 잘난 성격을 얻는 데는 비용도 들지 않고 부작용도 없으니 한번 해볼 만 하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못난 점부터 인식하기
저자는 이 책을 읽은 후 ‘나한테는 적용되지 않아’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을 테고 ‘으악, 이 못난 사람이야말로 딱 내 모습이잖아’라며 가벼운 충격을 느낀 부분도 있을 거라고 말한다. 혹은 ‘적용되지 않는다’라고 생각한 부분이야말로, 어쩌면 자신과 너무나도 똑같은 모습이기 때문에 오히려 눈을 감을 거라고 말하기도 한다. 아무튼 ‘이게 내 모습이야?’라고 깨닫고 놀랐다는 것은 여태까지 자신에 대해 ‘잘 몰랐다’ ‘인지하지 못했다’라는 뜻이며, 그러기에 아무 거리낌 없이 ‘못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 수 있는 거라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즉 못난 자신과 이별 여행을 통해 조금이라도 자신에 대해 더 알고 경험했다면 저자 코이케 류노스테는 이젠 변할 차례라고 강조한다. 물론 그저 똑같은 자리에 똑같은 마음으로 머물러 있을 것인지, 못난 자신과 과감히 이별하고 예쁜 나를 맞아들일 것인지,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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