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pel (經)/無碍歌

마음을 풀어주는 명상

꽃이플 2011. 12. 3. 10:39

 


 

마음, 인생은 집착과 거부로 인해 망가진다

마음을 풀어주는 명상

                                                   

                                              -다이애나 St 루드 지음, 홍종욱 옮김 -

 

서문

o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깊이 알아차리면 대상에서 행복을 구할 것은 별로 없다는 것을 알게된다. 희망, 소원, 두려움 등이 있지만, 至福을 제외하면 모두 마찬가지다.

o 인생이란 얼마간은 게임과 같아서 무얼 기대하지만 막상 그것이 이루어지면 불평하고, 원망하고, 근심하고, 그래서 그것이 바뀌어 더 좋게 되기를 바란다.

o 지금 집, 승용차, 배우자, 자녀, 직장, 신분, 오락,안전, 건강을 이야기하지만 문제는 얼마나 많이 가지느냐가 아니라 그것을 얼마나 즐기느냐에 있다.

o 붓다께서는 ‘각자 실상을 알아차리고 경험하라.“,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기를 바라기 때문에 괴로움을 받느니라.“고 하셔다. 모든 괴로움의 원인은 열망, 소원, 기원, 갈망이다.

o 인생에서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이 순간을 어떻게 사는냐 하는 것과 지금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냐 하는 것이다. 과거를 바꿀 수 없고, 내가 바라는 대로 미래를 내게 맞게 꾸려 갈 수 없으며, 다른 사람이 내가 바라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게 할 수 없다.

o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은 이 별난 몸과 마음에 관계된 이 순간 속에 있다. 이것은 우리에게 내재한 아주 강력한 지위이다. ‘실상’에 대해 스스로 알아 차리려 해야지, 숙고하고 지식을 토대로 남과 토론하는 데 핵심이 있는 것은 아니다.

 

What is Meditation?

o 부처님은 알아차림 외에 다른 방법은 쓰지 않았다. 알아차림은 전혀 방법이 아닌, 단도직입적인 ‘열린눈’이며, 꿈에서 깨어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것이 전부다.

o 우리는 사물에 대해 생각하는 버릇으로 인해 사물 자체를 무시하고 있다. 마음은 뒤엉킨 관념의 바다에 표류하면서 대상을 있는 그대로 깊이 경험하지 못한다.

o 사람들이 믿고 있는 것과는 달리 알아차림은 생각에서 나오지 않는다. 사실 생각은 마음을 혼란시킬 따름이다. 그런데도 우리가 자꾸 그렇게 하는 것은 그래야 한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며, 그것이 습관화되었기 때문이다.

o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위에서 일어난 일이나 일어날 일에 대해 근심에 휘말려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때로는 특정한 생각의 틀에 매달리고 얽매어져 있어 정력과 능력을 과도하게 소모하여 근력이 소진되고 하는 일마다 그늘이 드리워지게 된다.

o 지나가는 생각은 자연스럽게 일어나기 마련이며, 이것이 때로는 영감을 가져오기도 한다. 그러나 지나가는 생각에 빠져 이에 엉겨붙고 뒹굴면서 사로잡혀 있으면 이것은 기대, 두려움, 의심, 근심, 견해, 주장에 연결된다.

o 명상 동기가 지금 이 시간에 실재를 알아차리는 일이 되지 않으면 일종의 잠에 빠져드는 일이 되거나 부정적인 정신 상태를 가져오는 일이 될 우려가 있다.

o 인생은 항상 우리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주고 있으므로 실제로 만나는 모든 사람과 사물, 모두가 구루(Guro-진실한 스승)이다. 이 우주는 거대한 몸체로 실상을 드러내고 있다. 우리가 할 일은 그것을 오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뿐이다. 구루는 항상 이 자리에 있다.

o 명상의 목적 : 맑고 큰 거울 앞에 선 것처럼 우리 자신을 있는 그대로 분명하게 보도록 하는 것이다.

 

▣ How to meditate

o 알아차림은 나타난 대상에서 얻은 모든 경험과 느낌에 머물기 위한 노력을 쏟아 붓는 일이다.

o 생각에 몰입되지 않고 그냥 행위만 할 수 있다면 순간순간 나타나는 것에 깨어 있음으로써 해탈되며, 심오한 우리 인생의 한 면을 발견하게 된다.

o 앉을 때 온전히 앉아, 앉아 있는 몸을 느껴라. 걸을 때 그 움직임을 알아 차려라. 서 있을 때도, 누웠을 때도 마찬가지다. 몸을 살펴 몸임을 느껴라. 몸의 모든 느낌-눌림, 더위, 추위, 가려움, 저림, 쑤심, 아픔을 느껴라.

o 예를 들어 식사를 할 때, 음식 냄새와 모양과 혀에 닿는 촉감에 주의를 모으라. 그 음식에 대한 이끌림, 무덤덤함, 싫음이 나타날 때 이를 알아차려라.

o 움직일 때 속도를 조금 늦추어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살펴라. 그것을 속으로 뇌어 알아 차리고 동작을 다음과 같이 뇌어 보라.

“ 일어서려는 의도와 일어섬, 걸으려는 의도와 걸음걸이, 팔을 들어 올리려는 의도와 팔을 올림 등등”

o 마음 속 의도를 살피는 것이 습관화되면 이러한 의도를 바꾸는 기회가 온다. 화를 내기전 화를 내려는 의도를 알면 반드시 화를 내지 않아도 되게 된다. 화날 일을 그대로 지나가게 내버려 두면 화날일은 지나가서 화를 내는 결과가 맺혀지지 않는다. 물론 그대로 내버려두지 못할 지도 모르나 그것은 선택의 문제이다. 최소한 선택의 기회는 있으며, 화를 잘 내는 성격과 화를 내게 할 조건에 희생되지 않을 아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원하면 바꿀 수 있다.

o 원하면 감정도 그것이 어떤 것인지 알아차릴 수 있다. -근심, 혼란, 즐거움, 슬픔, 희망, 두려움 등등- 지금 감정은 어떤가? 즐거운가? 슬픈가? 즐겁지도 슬프지도 않은가? 알라차려 혼자 뇌여 보라. 가능한 온 종일 몸의 상태와 마음 상태를 알아차려라.

o 시샘, 미움, 흥분, 큰 기쁨, 분노, 비탄, 절망 이 중 하나가 나타날 때 어떻게 하려 들지 말고 그 느낌을 예리하게 확인하라. 느낌과 감정은 살아 있으려 들겠지만 그대로 두라. 그 다음에는 사라지려 할 것이다. 그들에게 자리를 두어 관심을 주되 활동하지 않게 하라. 이것은 그냥 알아차림으로 될 수 있으며 복잡한 과정이 아니다. 새로이 나타나려는 새로운 순간에 대해 가능한 마음을 열어 놓아야 한다.

o 생각과 감정은 강하게 달라 붙는 경향이 있으며 매력적이라 할 무엇이 잇다. 괴로운 것까지도 그렇다. 그러나 알아차림 역시 무언가 가져다주는 강한 것이 있어 생각과 느낌을 그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큰 손실은 아니다. 태어나지 않은 본래의 것이 우리 안에 거리낌 없이 나타난다.

o 일상생활 속의 알아차림 -알아차림을 잊지 않으려는 노력

▪ 행동, 의도, 감정 상태, 정신적․육체적 반응 등을 알아차림

▪ 알아차림을 잊지 않도록 노력함

▪ 몸이 스스로 알아차리게 함

▪ 사물을 그대로 둠 - 스치는 생각, 의견, 정서적 상태 등

o 명상 장소 - 방해를 받지 않을 조용한 장소

o 자신에게 맞는 자세 - 결가부좌, 반가부좌, 의자에 않음, 누움 등등

o 등뼈의 자세는 수직으로 곧추세울 것, 두눈을 뜨고 있응 경우는 한발자국 앞의 바닥에 시선을 두되 보이는 곳에 초점을 맞추어서는 안 된다.

o 시간은 처음에는 10분, 그다음 차츰 늘려 30분 정도하는 것이 적당하다.

o 마음 속에 무엇이 진행되고 있는 지 예리하게 살펴 관념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자세에 엄격하게 달라붙어 무심코 몸동작을살피는 일은 없어야 한다.

o 수식관 : 숨을 들이쉬며, ‘하나’하고 뇌이며 센다. 숨을 내어쉬고 ‘하나’하고 뇌이며 센다. 들숨고 날숨을 완전하게 열 차례 센다. 그런 후 다시 하나에서 시작한다.

▪ 집중 정도가 미약할 지라도 신경쓰지 말고 계속해서 노력한다. 노력해야 하지만 억지로 말고 순탄하게, 부드럽게 수시로 마음을 명상으로 돌린다.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 호흡을 세는데 관심을 가지면 다른 모든 정신활동은 누그러지고 마음은 관심을 두고 있는 일에 머물 것이다. 호흡을 세고 있는 동안 마음은 한눈 팔지 않는다. 이것이 삼매이다. 들숨, 날숨 그 자체에 만족하라.

▪ 복잡하지 않은 이 방법에 집중함으로써 비록 한 순간이나마 바람직하지 않은 마음 상태에서 벗어나 이를 무력하게 만들 수 있다.

▪ 호흡을 살피는 것은 호흡 훈련이 아니라 살피는 훈련이다.

o 무집착 : 마음, 그리고 인생은 집착과 거부로 인해 망가진다.

▪ 집착과 거부는 동전의 양면과 같고 완강하고도 사납기까지한 ‘나에게’라고 일컬어지는 이기적인 현상의 활동이다. 생각을 흘려 보내어 쫒지 않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생각에 매달리지도 거부하지도 않으면 자연적인 알아차림에 마음이 열린다.

▪ 알아차림은 기대, 두려움, 소원이 있는 곳에서 작용하지 않고 생활이 있는 곳에서 작용한다. 꿈꾸듯 방황하는 마음에서 헤어나와 순간의 실재로 오라. 아무것에도 매달리지 말고 철저히 자유롭게 되라. 과거를 지원버리고 현재의 순간을 받아 들여 생명을 신뢰할 용기를 가진 자는 누구나 이것이 가능하다.

▪ “배 고프면 먹고, 목 마르면 물 마시고, 지치면 잠을 잔다.”는 선사의 말이 있다. 단순하고도 단도직입적인 삶, 무엇을 바라지도 않고, 미워하지도 않고, 판단하지도 않고, 너무 많이 소유하지 않고, 의무를 소홀이 하지 않고, 실재로부터 유리되지 않고, 무엇에 골몰해 있지 않고, 나른하지 않고, 꿈속을 헤매이지 않고, 근심과 의심에 차 있지 않은 삶이 훌륭한 경험이며 순수한 행복이다. 이것이 우리가 취할 삶이다.

 

▣ Living Truth

o 묵은 습관 : 괴로움이 일어난 것은 외부 세계에 의해서가 아니고 바로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생각을 가져 본 적이 있는가? 자기 자신의 성격으로 인해 스스로 파괴적인 에너지를 이끌어 내고 있지 않는가? 성격의 틀을 부숴버릴 수 있는가? 무엇보다 그대로 계속할 건지 공부를 하여 방향을 바꾸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o 무엇엔가 몰두하지 않고 순간과 하나가 될 수 있을 때 마음은 공허해지지 않을 것이며, 인생은 갑자기 검은 불랙홀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o 나타난는 것 - 소리, 감정, 환영, 말, 냄새를 열심히 살펴라. 살펴서 순간에 대한 말 없는 증인이 되라.

o 생각 - 환영, 소리, 감정, 냄새, 맛 -은 마음이 경험하는 것이다. 느낌, 감정상태, 관념은 모두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사라질 뿐만 아니라 처음과 나중이 같지 않음을 명상으로 알 수 있다.

o 알아차림으로 관념 형성의 버릇을 해체시킬 때 마음 속에 있는 ‘나’라는 신분은 아침 이슬처럼 사라진다.

o 명상으로 생명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것은 믿고 있는 것이 일어나고 있음을 대면하는 것이 아니라 실재로 일어나고 있는 사실을 대면하는 것이다. 인생, 선입견 없이 이를 탐구한다고 해서 없어지지 않는다. 자기자신을 살핀다고 해서 명상으로 허무주의를 맞는 일은 없다.

o 마음의 눈이 열리고 심성이 활짝 펴질 때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o 무아 : 인생을 경험하고 인식하고 아는 자는 너무 가깝고 사적이며 친숙하여 이 아는 자를 나라고 믿을 정도이다.

o 바라는 것을 얻는 것은 행복이 아니다. 괴로움을 끝냄으로써 얻는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며, 진정한 기쁨이다. 괴로움을 끝내는 방법을 안다면 살아 있는 자로서 진정한 지복을 맛보는 방법도 알게 된다.

o 괴로움에서 벗어남과 순수하고 심원한 행복은, 전생에서 살았으며 내생으로 다시 이어질 것이라는 생각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에서 묶인 영역에서 자기 자신을 해방시키는 것이다.

o 우리의 본성은 모든 존재에 대한 자애와 연민이다. 연민을 가지지 않는 것은 그 자체가 폭력이고 고문이다.

o 연민은 판단 없이 모든 것을 흘러 보내게 할 수 있는 인간의 내재한 힘이며, 타 질서에 대한 사랑이다. 연민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며 차별을 두지 않는다. 묻지 않고 대답을 요구하지 않으며 자연 그대로 흘러가게 하는 존립 방법이다.

o 우리는 생명을 사랑한다. 그것도 철저하게 우리가 가진 것에 행복을 느끼고 현실에서 찾은 것에 행복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 있는 그대로가 전적으로 행복이다. 남에게서 찾는 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이 찾고 아는 것에 의지해서 살 수 있을 따름이다. 자기 세계를 남에게 강요할 수 없고 각자의 인생은 독특하다. 수선화는 수선화, 제라늄은 제라늄 모두가 다르며 그 나름의 아름다움이 있다. 이것은 자연의 순리다. 어느 누구의 인생도 옳고 그르지 않다. 그 사람의 인생은 바로 그것이다.

o 우리 내면에는 우주가 방해 받지 않고 흐르고 있으나 분노, 시기, 탐욕, 악의, 슬픔 비탄으로 이를 거부하는 애처로운 시도를 한다. 이것이 苦이며, 행위로 나타난 業이다. 우주는 가는 길이 있는데 우리는 다른 길로 간다. 이 과정에서 허물어져 자기자신과 싸운다. 우리를 공격하는 외부 세력은 없다. 외적 요인이 아닌 자기 자신이 스스로 해친다.

o 모든 것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은 모든 것들과 완전히 하나가 되는 것이다.

o 할 일이 아주 많은 사람이 어떻게 일을 냉정하게할 수 있을까요? 하고 있는 일에 주의를 집중하여 이에 몸이 따라가도록 하라. 커다란 기쁨이 될 것이다. 비록 일을 서둘러야 하더라도 일을 마치기 위해서만 하는 일을 하지 말라. 그것은 시간 낭비이다. 성심을 다해 일을 하라. 일 그 자체를 위해 일하고 시간을 - 시작하는 시간, 마치는 시간, 준비하는 시간, 그리고 계속하는 시간을 알라.

o 때로는 일이 나쁘게도 된다. 이것이 우주의 작용 방식이다. 삶은 불확실한 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인생이 이 불확실성에 의해 꺾인다. 그들은 즐거움은 좋은 것이고 괴로움은 나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진정한 자아와 이 순간의 본질을 이해하고 꺾일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좋다.

o 아주 쉽게 살아가는 방식이 있다. 순간에 머물면 일을 마쳐야 할 필요가 있는 일을 하기에 시간은 충분하고 일을 마치는 데 필요한 물자도 아마 충분할 것이다.

o 들숨과 날숨을 알아차리고 아랫배가 부풀고 꺼지는 것을 살피라. 걷고 있는 몸을 말없이 살피라. 옆을 지나가는 사람을 살피라. 의욕하지 않고 듣고 마음을 살피라. 즐거움과 괴로움을 살피라. 내면의 눈을 떠서 바로 지금 이 순간을 보라. 생활을 느끼고 그 냄새와 맛과 소리를 여러분의 진솔한 바로 그 알맹이로 직접 경험하라. 세속사가 심오하게 될 것이다.

o 지겨움이 오면 무시해 버리고 지겨움에 엉겨 붙지 말아야 한다. 엉겨 붙는 것이 진실을 왜곡한다. 고통이 오면 오는 대로 두라. 실재의 본질과 순간의 본질에는 고통이 아닌 무엇이 있다. 혼란이 오면 오는 대로 두라. 억지로 평온해지려하면 혼란만 부추길 따름이다. 좀더 잔잔해지면 존재의 근원으로 돌아갈 기회를 가지라.

o 통찰에는 끝이 없다. 같은 것을 체험하는 방법은 아주 많다. 대상에 더 가까이 접근하면 대상은 모습이 바뀐다. 우주와 인간 존재의 심연을 이해하기 위해어딜 가거나 무엇을 할 필요는 없다. 쌓인 그릇을 씻는 것을 즐기라.

o 깨어 있는 것, 일상생활 중에 나타나는 몸과 마음을 살피되, 일어나기를 바랐던 것과는 반대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살피고, 두려워 했던 것이 나타나는 것을 살피고, 혹은 이미 일어난 일은 생활의 한 모습이며 이것은 완전히 저절로 형성된 제약이며 그래서 마음에 갈등이 있음을 비탄하는 것을 살피라. 지혜와 연민은 이런 상황에서도 작용하도록 해야 한다.

o 열성과 훌륭한 분별력으로 올바른 것에 따를 때, 지혜와 연민이 가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것이 될 때, 신비스러운 천상의 길이 발아래 나타난다. 이것이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 즉 해탈의 길이며 순수한 행복의 실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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