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버리고 욕심을 내려놓고
행복과 불행은 자신의 처지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달려 있다.
더 갖고 싶고 더 누리고 싶고 더 살고 싶은 욕망을 잠재우면 세상이 온통 아름답고 행복하게 다가올 것이다.
언젠가는 사라져 버리고 말 무의미한 것들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인생은 훨씬 단순하고 행복할 것이다. 더 나은 세상을 바라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이상도 결국 욕망이 아니겠는가? 욕망을 무조건 부정할 수는 없다. 다만 지나친 욕망과 순리를 거스르는 과도한 집착이 우리의 삶을 만족스럽지 않게 만든다는 것이 문제다. 적당히 조절된 욕망만이 인생을 충족시킬 수 있다.
삶의 끝에서 이왕이면 행복했노라 말하고 지나온 삶에 감사하고 후회없이 떠나고 싶다면 지금의 무거운 욕망을 반만 벗어버려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오츠 슈이치의 행복한 인생의 세가지 조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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