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分知足 安分知足 내 여생의 키워드는 안분지족으로 그 부제는 긍정과 감사를 염두에 둔다. 안빈낙도까지는 아니어도 안분지족하고 싶다. 믿음과 소망을 지향하면서 조금은 초라하고 빈한할지라도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내 실체와 현실을 소중히 사랑하면서 가버린 날을 한탄하지도 말고 .. Poem(詩)/시 쓰다(拙詩) 2013.11.03
秋日 短想 시월은 날마다 소풍 시월에는 산에 오르거나 들녘에 나서지 않아도 무단히 문 밖을 잠시 나서면 거리와 길마다 단풍 든 나무들이 그윽하게 눈길을 잡는다. 날마다 걷는 정류장 가는 거리도 문득 찾아들었던 마장호수길도 교회를 오가는 정동길 덕수궁 돌담길도 금빛 홍빛으로 잇대어 타.. Poem(詩)/시 쓰다(拙詩) 2013.10.28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류시화 트윗에서> 당신은 어느 쪽인가? 오늘날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단지 이 두 종류 외에는 더 이상 없다 죄인과 성자는 아니다, 잘 알다시피 선한 사람도 절반은 악하고, 악한 사람도 절반은 선하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도 아니다, 인간의 부를 평가하려면 양심과 정신의 건강 상태를 먼저 알아.. Poem(詩)/시에 젖다 2013.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