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내는 기술'에서 발췌한 글
o 인간은 자신이 정당하다고 느끼는 순간 더럽혀진다. o 우리는 화를 억누르고 없애는 문화 모두 내 탓으로 결론짓는 것을 가장 상처받지 않고 문제로 부 터 벗어나는 최선의 방법으로 생각한다. o 모든 분노는 그 대상에 대한 편견이 존재하며 자신이 상대방보다 올바르다는 우월감 에서 비롯된 다. 완전히 올바른 일만 하려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현실을 살아간다 는 것은 끊임없이 그릇된 일을 한다는 것과 같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자신이 절대적으로 올바르다고 믿고 하는 일만큼 무서운 것이 없다. 그렇다고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 올바르다고 할 수 없다.따라서 여유롭고 올바 르게 화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o 자신의 주변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진정 풍요한 삶을 살 수 없다. 이해는 상대방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주는 것이다. 무시하거나 귀담아 듣지 않으면 상대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어떤 이야기도 하지 않게 된다. 들어준다는 것은 반드시동의하거나 그 내용을 판단하지 않아도 된다.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귀담아 듣는 일이 다. 듣는 척한다든지,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거나 ‘어쨌 거나 결론은 이미 나 있는거 야.’라는 태도로 대하거나 훈계하고 싶어 안달하면 안된다. 무시하고 가르치려 들어 서는 안 된다. ‘그래 무슨 일이 있니?’라고 부드럽게 말을 건네야 한다. o 경직된 분노는 다른 삶에게 호소력 있게 다가서지 못한다. 지나친 분노는 자신을 해 칠 뿐이다. 자기 분노에 휩싸여 다른 관점을 용납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분노를 앵무새처럼 되풀이할 수 밖에 없다. o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악과 항상 대면하다 보면 다른 사람을 쉽게 심판하는 일은 피하게 될 것 이다. o 화를 개념화,언어화하고, 효과적인 화의 발산법을 탐구하여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 o 자기 자신의 이익 추구에만 열중하는 것도 너무 나태한 것도 좋지 않다. 약간은 나 태해질 필요가 있다. o 자기 개시(self disdosure) -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내 보이는 것 자기 정시(self presentation) - 자기 이미지를 선택 해 내보이는 것 상대방에게 전달해야 할 분노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어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완 전한 거짓도 안된다. 그래서 화를 전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o 인간에게는 감정 관리가 필요하다. 자신의 화에 빠져들지 않고 아무리 격렬한 분노 라도 냉정히 자각하고 관찰하는 기술이 필용하다. o 표층 감정(그런 척하기) - 자신이 그런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처럼 행동 심층 감정 - 실제 감정, 속내 감정, 두 감정이 너무 접근하면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예> 형사 - 표층 : 무지 화났음, 심층 화 안났음 표층 감정의 연기가 드러나면 사회 생활에서 감 점 요인 o 상대방이 하는 말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아도 상관 없다. 그러나 상대방이 하는 말을 들어 주어야 한다. 일방적이고 편견이 가득한 주장이라도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권 리만은 존중해 주어야 한 다.상대방의 분노를 어떻게든 받아 들일 수 있다면 커뮤니케이션은 80% 달성된 것이다. 쌍방이 분노를 자제하며 다가서는 커뮤니케이션은 모 두가 익혀야 할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다. 커뮤니케 이션은 기초는 대화다. o 화내는 기술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려면 연기가 필요하다. 살아 있는 그대로의 화를 가공해서 사회 에서 용인될 수 있는 형태로 포장해야 한다. 화내는 척하는 기술을 터득하라. o 평소 자신의 단점을 있는 그대로 보는 훈련을 하다 보면 다른 삶의 시선이나 평가에 도 화내지 않 게 된다. 도망치지 않고 마주하는 역설 지향의 기술이 필요하다. o 역설지향 : 도피적 사고나 행동에 제동을 거는 것 어려운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내보이고자 노력한느 방법이다. 심각한 얼굴로 비장함을 풍기면서 하는 것이 아니 라 희극 연기하듯 웃으며 유머를 닮아야 한다. o 플랭클의 로고 테라피 : 장애의 의미를 다시금 깨닫고 찾으면서 장애를 극복함 ❆ 자신의 단점을 그대로 보도록 하는 훈련을 하면 타인의 악담, 비판, 평가를 대수 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 아량이 생긴다. ‘나는 타인에게 장점만 보이려고 했구나.’ 하 고 느낄 수 있다.
노동교육원에서 읽은 책, 찍은 사진(2011.11.1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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