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라는 이름 할머니라는 이름 유월의 쾌청한 하늘과 신록 아침 공원에서 벤치에 놓인 내 책을 만지는 한 꼬마 아이와 함께 산책을 나온 엄마가 하는 말 “할머니 거니까 책 만지지 마라”란다. “할머니”라는 낯선 단어는 내게 조금은 충격적으로 다가 왔달까? 지난달 대학 동창 모임 카페에서 젊은.. Poem(詩)/시 쓰다(拙詩) 2014.06.14
미소 짓는 얼굴도 능력이다 미소짓는 얼굴도 능력이다 (박성철-중학생 인생수업 중에서)) 미소는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나를 행복하게 해 줍니다. 당신을 만나 반갑습니다. '라는 말의 다름 표현이다. 웃음 (데일 카네기) 웃음은 별로 소비되는 것은 없으나 건설하는 것은 많으며, 주는 사람에게는 해롭지 .. Culture(見)/책 속의 慰安 201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