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pel (經)/無碍歌

불자와 수행[종범스님 법문에서의 메모]

꽃이플 2011. 7. 16. 12:09

 

佛子와 修行

o 修行 =實踐

o 실천 : 복행(복 짓는 행), 정행(청정한 수행), 원행(서원)

 

1. 복행(求福行) : 복이 되도록 하는 행을 닦음(오복, 만복...) 기본 수행,

    복 -좋은 것 즐거움을 주는 것, 몸건강, 사람 잘 만나는 것 재물, 인기, 지능 등

    화, 죄 - 안 좋은 것, 고통스러운 것

* 복은 어디서 오나

  o 부처님 가르침 : 복은 자업자득 인연소치다. 절대 천지운수, 사주팔자가 아니다.

    기쁨도 거움도 괴로움도 내가 만들어서 내가 받는다.

   1) 건강하도록 노력하라

   2) 가난하지 않도록 힘쓰라

   3) 인간관계에서 미움받지 않도록 노력하라. 이것이 불자의 복행이다.

      즉, 건강, 재물, 인간관계 관리를 잘 하는 것이 복짓는 것이다.

  o 첫째 수행이 복행이다.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지 말고 남을 돕는 것이

     나를 돕 는 것이며 이것이 복행이다.

 

2. 정행(求道行) : 자기 마음을 깨끗이 하는 수행

   도 = 지혜 = 마음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 삼매, 안락, 청정)

  * 어떻게 마음이 깨끗해지나

  o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은 허망한 것을 구하지 않는 것이다.

    모든 근심, 걱정은 구 하는 데서 생긴다.

  o 3三昧 = 3解脫(정일라한경)

   1) 공삼매(인연 관찰) : 모든 것이 인연 따라 생겼다 사라지는 것이므로

      제법이 공한 것을 깨달음

   2) 무상삼매(제상비상 관찰) : 생겼으나 생긴 것이 아님을 봄.

     홀리면(반하고 빠지면) 무상이 안 보임.

     내가 빠져서 그것(그사람)의 실체를 못보고 좋아하고 짜증 냄)

   3) 무원삼매 ; 救援心이 없어지는 경지.

     구하지 않고 원하지 않으면 걸려 넘어지 지 않음.

  o 세상 모든 것은 공, 무상, 무원인데 내가 스스로 형상에 빠져서 헤맨다.

     도에 들 어가려면 삼문을 통과해야 한다. 모두가 인연따라 이루어지므로

     불변의 본체는 없음(형상이 있으나 형상이 아님)을 보지 못하고 원하고

     구하는 것이 남아 있으 면 도가 아니다.

  o 정행 : 구하는 마음을 멈추는 것 이것이 해탈이다.

    건강도 너무 구하면 건강도 너무 구하면 메인다. 구하면 고통이고 걸린다(낚시 무는 것).

 

3. 원행(誓願行)

  o 자기 자신을 위해 허망한 것을 구하는 것은 없으나

     중생을 구제하려는 우너을 세 워 실행하는 것.

  o 중생이 끝이 없으므로 모든 중생이 인연을 알고 무상을 알고

    구할 것이 없다는 도리를 알도록 구원하는 것.

    오직 이 願밖에 없으므로 唯願이라고 한다.

  o 중생이 깨달을 수 있도록 자비를 베푸는 원, 서원, 유원이 가장 높은 도이다.

  o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기도=복행, 참선=정행, 중생 깨달음=원행은 깊이 들어가면 통한다.

  o 훌륭한 불교를 만났으니 복행, 정행의 인연을 짓도록 노력하는 것이 불자의 소임이다.

  o 경을 읽고 절하는 공덕을 짓는 것이 수행이다.

    닦지 않으면 안 이루어지므로 수행 이 중요하다.

  o 도는 철저히 자기 자신에게 충실하여 스스로 이루는 것이다.

     一切無碍人 일체무애인 모든것에 걸림이 없는 사람은

    一道出生死 일도출생사 단번에 생사를 벗어나리다.

                                    -화엄경 말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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