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홍수 - 노아의 방주 만들기 이어령 8020 학당 제5화
Ⅰ. 情報通信에서 정(情)과 신(信) : 정과 믿음의 방주속에서 진정한 이웃들과 올리브를 물고 오는 비둘기의 소식을 들을 수 있다. o 베토벤에 대한 왜곡된 정보는 쟁점의 근원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 1. 주관적 비합리적인 질문을 쟁점으로 삼는 것 2. 시대성을 무시한 역사적 가정법을 적용한 것 이러한 오류로 어청난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역사에 가정법을 적용하는 것은 무의미한 소모전이다. 따라서 베토벤에 대한 왜곡된 정보(아버지와 비서 쉰들러에 의해 꾸며짐) 를 받아들이는 것은 전설을 믿는 것이지 리얼리티를 믿는 것이 아니다. * 도시의 전설 : 근현대를 무대로 한 출처가 불분명한 이야기(엉터리, 거짓). 도시 전체가 영화관이고, 무대다.
Ⅱ. 정보 자료의 편향적 구성 → 이미지 전략 1. 인물 평가할 때 전력 들추기 하지 마라 : 선지자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 는다. 2. 문화는 사람을 평가하는 잣대가 될 수 없다. -환경 따라 문화가 다르다. 3. 도시의 전설을 만드는 공간도 진위를 밝히는 공간도 인터넷 사이트이다. 인터넷은 Tool일 뿐 죄가 없다. 사용자가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아야 한다. 4. 잘못된 데이터 → 왜곡된 정보 → 잘못된 판단과 행동 유발 o 정보는 비처럼 내린다. 흠뻑 젖으면 감기 걸린다. 정보를 광석, 물, 빛에 비유했다. o 루즈벨트의 금주법 폐지 (금주법 -천사가 되려다 악마가 된 예) o 정치의 스토리 텔링 - 위트와 일화를 남겨야 한다. o 착시 현상의 예 -채식주의자 = 금욕주의자
Ⅲ. 21C 정보의 홍수에서 방부 만들기 1. 정보의 줄기와 뿌리를 찾아라 - 하나를 알고 둘을 모르면 위험하다 예) 루즈벨트 - 술꾼이다 (정보의 잎사귀) 뉴딜 정책 (정보의 줄기) 2. 자료를 잘 선별하라 1) 부정과 긍정 2) 도시의 전설과 객관적 증거 3) 6하 원칙으로 검증된 자료 o 한니발 장군 -프로필 쉰들러는 베토벤을 날조하고 자신을 미화시켰다. 3. 현장으로 가라. 정보에도 화석(증거)이 있다. 현장 검증, 현장발굴로 정보의 진위를 연구하고 정보를 공개하라 o 연설 유형 : 처칠 - 연설설득형 루즈벨트 - 노변담화형(미디어 사용) 히틀러 - 광장선동형 Ⅳ. 결론 지금 정보의 홍수가 쏟아지고 있다. 내 우산으로는 막을 수 없고 방주를 만들어야 한다. 정보통신에는 정(情)과 신(信) 두 글자가 있다. 정과 믿음을 찾는 것이 우리의 방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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