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見)/미디어 抄錄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VOD요약)

꽃이플 2012. 2. 3. 18:33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저자 김상근, 21세기 북스 출간

 

제1장 메디치, 다빈치 코드- 이 손가락을 보라

❀ 메디치 가문

르네상스 시대를 연 세계 최고의 가문, 피렌체를 터전으로 1397년부터 350년 동안 꽃 피움. 2명의 교황과 프랑스 왕비를 배출하고 전재산을 피렌체 시민에게 기증함. 미켈란제로 입양, 갈릴레오 후원, 오페라 탄생에 도움, 포크와 나이프 사용법을 전 유럽에 전수.

1. 르네상스 시대 : 인문학과 과학을 후우너한 메디치 가문으로 인해 합리성과 이성주의 발달

2. 레오나르도 다빈치 : 16C, 헬리곱터, 자전거, 기관총을 고안한 예술가

   이 손가락을 보라 - 메디치 가문의 위대함을 보라

3. 메디치 가문의 창시자 - 은행가 조반니 디비치 데 메디치

   고객과의 신용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긴다.

 

제2장 몸을 낮추고 옳은 일을 하라

1. * 유약겸하 : 부드럽고 겸손한 것이 결국 세상의 마음을 얻는 길.

   ‘남에게는 따뜻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한 것(待人春風 持己秋霜)’

      강자와의 경쟁을 피하고 몸을 낮추는 자세, 중요한 결정을 위임

   * 여민동락 : 언제나 대중편에 섬

   * 도광양회 : 도광양회(韜光養晦)는 '자신의 재능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인내로 기다

2. 메디치 가문의 성공 비결 ; 가문의 문양의 의미를 새기면 왕족, 귀족과는 거리가 먼 신분임

    에도 성공한 비결

 o 옳은 일을 하며 어려운 시절에는 현명한 인내를 하고 앞에 나서서 일할 때는 대중의 편에 섬

 

제3장 메디치 효과 - 생각의 빙백을 유도하라

1. 메디치 효과

  o 메디치 가문의 비결 : 글로벌 시대의 경영 기법

  o 다른 분야가 만나고 다양한 생각이 충돌하면서 새로운 것이 창조되는 것이 메디치 효과

  o 동서양 사상의 융합의 선구자, 죠반니의 아들 코시모

    베네치아로 추방 당하여서도 대성당과 도서관 건축, 적을 용서하는 전략, 힘의 균형으로 주

    변국과 우호적 관계 형성

   “잠깐의 평화는 아무 쓸모가 없다. 발전, 영속 등의 세상의 모든 것들은 정신적 뿌리에서 생

     겨나온 가지에 불과하다. 새로운 시대를 열어 영속적인 번여을 이룩하려면 옛시대의 논리를

     뛰어넘는 새로운 정신이 필요하다.”

     로마 카돌릭과 비잔틴교회의 종교회의 게최 → 동서 문화의 충돌과 융합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하여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사상의 충돌 , 플라톤주의, 플라톤 아카데미 설립

❀ 메디치 효과란 동방 + 서방, 아리스토텔레스 + 플라톤, 익숙한 것 + 새로운 것을 충돌시켜

    새로운 시작을 탄생시키는 것이다. 즉, 기존의 틀을 깨고 생소하고 낮선 것에서 희망을 찾는

    메디치 가문. 플라톤 철학의 전파로 생각의 빙뱅을 이루어내다.

 

제4장 관용의 리더십 - 피에로 데 메디치

  코시모의 장남, 후계자 교육을 받던 동생의 죽음 뒤에 아들 로렌츠가 후계자로 선택됨, 분노와

 질투가 없는 온화한 성품으로 리더로 적합하지 않음(착한 사람은 나쁜 사람이 일으키는 갈등

 에 직면하지 못함)

1. 희생 없이는 리더가 될 수 없다.

   메디치 반란 사건에 보인 리더십은 관용 ; 피는 피를, 보복은 보복을 부르는 원한과 보복의 악

   순환을 끊고 평화를 이루려면 관용과 용서를 베풀어야함

2. 용서할 줄 아는 사람만이 정복할 수 있다(로렌츠) - 불굴의 용기(보티첼리)

3. 진정한 리더는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여 개인적인 희생을 감내할 수 있어야 한다.(즐겁지 않

    아도 웃을 수 있어야 한다)

4. 자신에게 솔직해야 하는 리더 ; 아들이 후계자로 지목되어도 질투하거나 분노하지 않고 당

   대 최고의 인문학자를 아들의 스승으로 들여 로렌츠를 탁월한 리더, 사상가로 성장케 함으로

   써 평범한 직물업자 은행가 집안을 최고의 가문으로 발전시켰다.

5. 능력이 부족하면 관용의 리더십과 불굴의 용기를 길러야 한다.

 

제5장 이 가문을 보라 - 몰락한 가문이 남긴 것

1. 마지막 후손 안나 마리아 막대한 유산을 피렌체 시민에게 기증하고 가문의 문을 닫기로 결심

   한다.

2. 메디치 가문의 몰락

O 16c 코시모 2세 ; 정략결혼 파티궁 재건축, 가혹한 세금 징수, 바사리 회랑을 건축하고 세상

    과 단절하고 향락을 즐기는 탐욕의 가문으로 전락

O 코시모 3세 : 무능한 리더십, 경제 파탄, 잘못된 결혼, 무절제한 주색잡기. 유물을 바사리 회

   랑으로 옮겨 가문의 명예를 개인적인 오락거리로 전락시킴. 조상과 이름은 같았지만 정신적

   수준과 역량은 모자람

3. 위대한 리더 15c 코시모 1세 ; 정신의 위대함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검소한 생활, 상대를 존중하는 협상 태도, 당나귀를 타고 다님, 자선사업에 적극적( 평생 기부

   액이 피렌체 전체의 연간 총소득의 2배)

   아버지의 유언을 잊지 않음. “사람들 앞에 서야 할 때면 필요한 곳에만 모습을 나타내고 절

   대로 대중들의 눈에 거슬리는 행동은 하지 말라. 신중하고 겸손하게 처신하라.”, ‘질투는

   물을 안 주어도 자라는 잡초이다,“

 

 

책소개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을 알았던 메디치, 그들은 350년 동안 세상을 지배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에서는 르네상스라는 시대정신의 요람과 같은 역할을 했던 메디치가문의 원동력이 어디에서 발현되었던 것인지 알아본다. 메디치란 이름이 상징하는 탁월함의 추구, 통찰력, 단호함, 인적 네트워크, 예술에 대한 관심과 후원, 인문학과 과학에 대한 경외 등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정신적 재산을 자세하게 살펴보고 있다. 사람의 마음을 얻고, 앞에서 끌어당김으로써 위대한 가문의 역사를 펼쳐낼 수 있었던 메디치 가문 사람들의 시선을 빌려와 세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논의한다. 저자가 직접 스무 번에 걸쳐 이탈리아와 피렌체 현지 답사하면서 얻어낸 사진과 자료를 바탕으로 메디치 가문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저자

저자 김상근은 중국 명나라 말기에 시도된 마테오리치의 하나님 이름 번역과정과 이에 대한 중국인들의 반응에 대한 연구로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에서 선교역사와 종교학 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