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차 시간차 지난달 퇴직하고 백수 1개월 잠 못 이루거나 자다 깨는 밤이 늘었다. 건강 염려, 질병과 노쇠와 빈곤에 대한 두려움이 거의 모든 일상에 지배적이다. 왜 항상 지금은 아니라고 느껴지는 걸까? 지금은 외롭지도 가난하지도 아프지도 않기를 바라는 걸까? 耳順에 바라지 않는 일이 古.. Poem(詩)/시 쓰다(拙詩) 2013.09.24
복문아파트 복문아파트 대학시절 우리가 자취하던 집주인 이름이 김복문 그래서 그집 이름이 복문아파트이다. 부엌 하나 제대로 없는 연탄 아궁이만 있는 브로크 벽돌로 지은 벌집 같은 방이 이십 개 남짓 수도 두 곳을 이십여 명이 줄서서 쓰면서 수돗물은 방울져 나올 만큼 시원찮었다. 그 물로 그.. Poem(詩)/시 쓰다(拙詩) 2013.09.24
[스크랩] 분노 후의 손익을 차분히 따져봐라 분노 후의 손익을 차분히 따져봐라 http://media.daum.net/v/20130822013104371 일, others/스크랩(shovel) 2013.08.23